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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뇌과학 협동과정

Interdisciplinary
Program in
Neuroscience

두뇌 및 신경계를 탐구하는 서울대학교 뇌과학협동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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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은 고도의 지적인 인지활동을 총괄하는
소우주라 불리우는 복잡한 조직체인 뇌를 포함한 신경계를
연구하는 학문이며, 21세기 과학기술 연구분야에서 최후의
프론티어라고 불리우는 종합과학입니다.
서울대학교 뇌과학협동과정은 두뇌 및 신경계의 기초 원리를 탐구하고
이를 의학적, 공학적으로 응용할 수 있도록 교육, 연구시켜 뇌과학 분야의
고급연구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뇌과학협동과정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21세기는 뇌과학의 시대라고 합니다. 1.5 kg의 무게를 갖는 우리의 뇌가
다양한 생각, 느낌, 행동을 만들어 내는 생물학적 기반은 무엇인가? 유전자가 뇌의
발생과 개체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신경질환과 정신질환이 유발되는 근본
원인과 기전은 무엇인가? 이러한 뇌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은 인간 정체성의 이해
직결되어 있으며, 현대 생명과학이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주임교수 이승복
생명과학의 최후 프런티어인 뇌과학에 대한 관심은 20세기 후반 유전자 중심의 생명과학이 꽃을 피우는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잉태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1990년 ‘뇌의 10년’ (Decade of the Brain)이라는 뇌 연구 프로그램의 추진에 이어 2013년 Brain Initiatives로 명명된 대규모 뇌 연구 프로젝트를 시행 중에 있으며, 유럽의 경우에도 1991년 시작된 ‘European Decade of the Brain’를 거쳐 2013년 ‘human Brain Project’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우리의 이웃인 일본 (2014년 ‘Brain Mapping by Integrated Neurotechnologies for Disease Studies’)과 중국(2017년 ‘china Brain Project’)에서도 대규모 뇌 연구 프로젝트가 수행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추세에 따라 우리나라의 경우 1998년 ‘뇌연구 촉진법’을 제정하고 10년 단위로 ‘뇌연구촉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현재 제3차 뇌연구촉진 기본계획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뇌과학협동과정은 미래의 신경과학자에게 필요한 융합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우리나라 뇌과학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하여 1998년 자연과학대학 에 설치되었습니다. 2024년 현재 자연과학대학, 의과대학, 약학대학, 수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소속 41명의 교수가 참여하고 있으며, 신경 세포-시냅스-신경회로-뇌 네트워크 수준에서 국내 최고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연구진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뇌과학협동과정은 이제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발돋움 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구성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여러분들의 동참을 환영합니다.

서울대학교 뇌과학협동과정
주임교수 이성중

서울대학교 뇌과학협동과정
  • 08826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1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뇌과학 협동과정 25동 414호
  • TEL. 02-880-4358
  • FAX. 02-888-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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